‘한국청각장애인협회 사단법인화’ 거센 물결
‘한국청각장애인협회 사단법인화’ 거센 물결
난청인과 농아인 구분 시급... 복지부 "농아인협회 동의구하라" 일관
  • 남현우 기자
  • 승인 2016.07.12 16:37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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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의소중함 2016-08-31 12:08:58
보건복지부는 시대가 변하고 발전한다는것을
잊고 사는건 아니겠지요.
듣는데 여려움이 있고 말하는데 이상이 없는 그들의 가슴에서
하는 이야기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랍니다.

신도화평강 2016-07-23 07:39:06
복수화해서 운영중이면서 청각장애인에 한해서만 거부하는 건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할 수 있고, 해야하는데 하지 않고 있는 것 아닙니까?

인공와우 이식시술 건강보험적용하게 바꾸셨잖아요.. 와우수술은 지지하지만 와우수술로 들고 말할 수 있게 된 사람들 수화로 대화하라고 하시는건가요?
청각장애인의 92%가 말이나 구화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으면 그들을 더 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게 맞는 것 아닌가요?

힘이되는 평생친구 보건복지부! 말로만 하지 말고, 모두가 행복한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것, 해야하는 것들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신도화평강 2016-07-23 07:24:24
내 아이가 듣지 못하는걸 알았을 때 기분이 어떨까요?
그게 인공와우수술로 치료/재활이 가능하고, 그렇게 아이가 엄마, 아빠를 말하기 시작하고 희망을 가지게 되었는데 수화를 쓰라구요? 무!엇!을! 위해서요?

장애인복지법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는 장애발생을 예방하고, 장애의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며,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보호가 필요한 장애인을 보호하여 "장애인의 복지를 향상시킬 책임을 진다."라고 되어있습니다.

법에서도 장애인의 자립을 지원하도록 명시하고 있는데 청각장애인 단체를 제외한 산하 장애인 단체는

이미미 2016-07-23 00:32:41
자식 키우는 입장에서 참으로 분통터지네요.
와우수술이 뭔지는 알고 계시는거죠?,
충분히 친구들과 소통이 됩니다. 충분히 교감을 나눌수 있단말입니다. 듣고 말할수있는데, 수화라니요?! 수화를 하지않으려고 수술을 한건데, 본인들의 자녀라도 그렇게 나오실껀가요?, 모두들 희망이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 사람들의 사기를 꺾는일이 당신들 하는일인건가요?! 부디, 허튼곳으로 가지마시고, 재활에 힘써주세요.

서기홍 2016-07-22 23:06:03
모든사람의 생각이 다르다는것은 그사람이 살아온 환경의 산물입니다.

현재의 복지정책이 변화하는 현대사회의 흐름에 편승하지 못한것은 지금까지 해온 정책의 산물인거죠.

현대사회의 의학발달에 따른 변화를 받아들이지 않는것은 보건복지부와 농안인협회의 아집으로만 보여집니다.

변화와 시대흐름에 따라가지못하면 결국 2류에서 벗어나지 못합니다.

시대흐름에 편승하는 정책을 펼치는 보건복지부가 되어주시길 간곡히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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