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공주 신상두 기자] 공주대(총장직무대리 김희수) 사범대가 교원양성의 요람임을 올해에도 입증했다.
공주대에 따르면, 2017학년도 교원임용시험에서 335명이 최종 합격했다. 이는 작년 312명보다 23명(7.4%)이 늘어난 수치다.
특히, 선발인원이 작년보다 줄었음에도 더 많은 합격자를 배출,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받는다.
이 같은 우수한 실적은 각 학과에서는 우수 교원양성을 위한 다양한 핵심역량강화 프로그램과 교육현장 연계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한 것에 기인한다.
또, 사범대 전통을 잇기 위한 동문들의 장학금 후원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공주대 사범대는 교원양성기관평가 제2주기(2003년), 3주기(2010년), 4주기(2015년)에서 연속 최고등급을 받는 등 대외적인 평가에서 큰 성과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최근 5년 동안 연평균 300여 명이 넘는 교원임용시험 합격자를 배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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