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오유민 기자] '님과 함께' 서인영이 또다시 인성 논란에 휘말리며 지탄을 받고 있다.
19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수 서인영이 '님과 함께' 제작진에 '갑질'을 하는 정황이 담긴 한 누리꾼의 글이 업로드돼 시선을 모았다.
자신을 '님과 함께' 제작진이라 밝힌 이 누리꾼은 "서인영이 피해자인 척하는 모습을 더 이상 지켜볼 수 없었다"며 서인영이 두바이 편 촬영 당시 제작진과 마찰을 빚었던 정황을 폭로했다.
이에 따르면 서인영은 촬영 전부터 항공편, 호텔 등에 불만을 제기하며 특별 대우를 요구했고, 제작진이 이를 만류하자 떼를 쓰며 결국 자신의 요구를 관철한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촬영 당일 교통편에 문제가 생겨 일행이 불편을 겪게 되자 작가에게 육두문자를 날리며 "어떻게 이런 대접을 하느냐. 내게 죽을죄를 지었다"고 폭언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매니저와 함께 호텔로 돌아가 문을 잠근 채 촬영을 거부했고, 다음날 별다른 통보도 없이 매너저와 함께 홀로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논란이 가중되자 서인영의 소속사는 공식 사과했지만 누리꾼들은 "자신이 항상 중심이고 메인이어야 하는 전형적인 연예인병"(17s****), "뭐가 그리 대단하다고 매번 갑질로 문제를 일으키냐"(umm****) 등의 댓글을 남기며 혀를 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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