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충청 이종현 기자] 충남 청양군은 지난 28일 군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모니터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모니터단은 군정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 2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고령 친화 정책을 모니터링하면서 의견을 제시하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은 제기된 의견을 검토한 뒤 군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군은 올해 ‘2024 행복 100세,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해’로 선포했고, 지난 1월에는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획득한 바 있다.
김돈곤 군수는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건강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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